‘근대 세관 효시’ 인천세관 개청 135년 기념식

입력 2018.06.15 (15:06) 수정 2018.06.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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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오늘(15일) 세관 대강당에서 개청 135주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에 기여한 15개 기업과 우수 직원 24명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인천세관은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6월 16일 '인천해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은 1878년 9월 부산항의 '두모진해관'이지만 3개월 만에 문을 닫아 인천세관이 사실상 근대 세관의 효시로 꼽힙니다.

인천본부세관은 2016년 1월 관세청 조직개편으로 인천공항본부세관을 흡수해 조직이 커지면서 세관장 직급이 1급으로 올랐으며, 전국에 1급 세관장은 인천본부세관이 유일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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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 세관 효시’ 인천세관 개청 135년 기념식
    • 입력 2018-06-15 15:06:14
    • 수정2018-06-15 15:07:48
    사회
인천본부세관은 오늘(15일) 세관 대강당에서 개청 135주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에 기여한 15개 기업과 우수 직원 24명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인천세관은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6월 16일 '인천해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은 1878년 9월 부산항의 '두모진해관'이지만 3개월 만에 문을 닫아 인천세관이 사실상 근대 세관의 효시로 꼽힙니다.

인천본부세관은 2016년 1월 관세청 조직개편으로 인천공항본부세관을 흡수해 조직이 커지면서 세관장 직급이 1급으로 올랐으며, 전국에 1급 세관장은 인천본부세관이 유일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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