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0선도 붕괴…원/달러 환율 1,100원 선 가까이로 ↑
입력 2018.06.15 (16:09)
수정 2018.06.15 (16: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늘(15일) 상승 출발했다가 미국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하락 전환하며 2,410선까지 내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4포인트(0.80%) 떨어진 2,404.04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7일(2,401.82)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5천56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달 30일(6천904억 원) 이후 최대치입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841억 원과 2천66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19%) 오른 866.22로 장을 마쳤습니다. 5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급등하면서 1달러에 1,100원 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6원 오른 1달러에 1,09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이처럼 급격히 오른 것은 전날 밤 유럽중앙은행의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내년 여름까지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4포인트(0.80%) 떨어진 2,404.04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7일(2,401.82)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5천56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달 30일(6천904억 원) 이후 최대치입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841억 원과 2천66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19%) 오른 866.22로 장을 마쳤습니다. 5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급등하면서 1달러에 1,100원 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6원 오른 1달러에 1,09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이처럼 급격히 오른 것은 전날 밤 유럽중앙은행의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내년 여름까지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2,410선도 붕괴…원/달러 환율 1,100원 선 가까이로 ↑
-
- 입력 2018-06-15 16:09:08
- 수정2018-06-15 16:14:52

코스피가 오늘(15일) 상승 출발했다가 미국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하락 전환하며 2,410선까지 내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4포인트(0.80%) 떨어진 2,404.04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7일(2,401.82)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5천56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달 30일(6천904억 원) 이후 최대치입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841억 원과 2천66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19%) 오른 866.22로 장을 마쳤습니다. 5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급등하면서 1달러에 1,100원 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6원 오른 1달러에 1,09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이처럼 급격히 오른 것은 전날 밤 유럽중앙은행의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내년 여름까지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4포인트(0.80%) 떨어진 2,404.04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7일(2,401.82)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5천56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달 30일(6천904억 원) 이후 최대치입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841억 원과 2천66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19%) 오른 866.22로 장을 마쳤습니다. 5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급등하면서 1달러에 1,100원 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6원 오른 1달러에 1,09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이처럼 급격히 오른 것은 전날 밤 유럽중앙은행의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내년 여름까지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
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최영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