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실천 남·북·해외委 “판문점선언 이행” 결의

입력 2018.06.15 (17:30) 수정 2018.06.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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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을 맞아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전 민족적 운동을 과감히 전개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결의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북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족공동위원회 결의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결의문에는 "6·15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 이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갈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화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도 결의문에 담겼습니다.

한편,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늘 오후 7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6·15선언 기념대회 본행사에서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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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5실천 남·북·해외委 “판문점선언 이행” 결의
    • 입력 2018-06-15 17:30:45
    • 수정2018-06-15 17:36:22
    정치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을 맞아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전 민족적 운동을 과감히 전개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결의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북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족공동위원회 결의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결의문에는 "6·15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 이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갈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화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도 결의문에 담겼습니다.

한편,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늘 오후 7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6·15선언 기념대회 본행사에서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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