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 논의 재개”
입력 2018.06.15 (17:45)
수정 2018.06.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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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한국 측과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마르켈로프 가스프롬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들어 정치적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으며 한국 측이 가스프롬에 해당 프로젝트(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재개에 대해 문의해 왔다"면서 "이와 관련한 일련의 협상이 열렸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켈로프 부사장은 그러나 양측 협상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극동에서 출발, 북한을 경유해 한국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한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관련국 간에 논의되기 시작했으나 이후 북핵 문제 악화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마르켈로프 가스프롬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들어 정치적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으며 한국 측이 가스프롬에 해당 프로젝트(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재개에 대해 문의해 왔다"면서 "이와 관련한 일련의 협상이 열렸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켈로프 부사장은 그러나 양측 협상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극동에서 출발, 북한을 경유해 한국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한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관련국 간에 논의되기 시작했으나 이후 북핵 문제 악화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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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 논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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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5 17:45:44
- 수정2018-06-15 17:58:23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한국 측과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마르켈로프 가스프롬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들어 정치적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으며 한국 측이 가스프롬에 해당 프로젝트(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재개에 대해 문의해 왔다"면서 "이와 관련한 일련의 협상이 열렸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켈로프 부사장은 그러나 양측 협상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극동에서 출발, 북한을 경유해 한국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한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관련국 간에 논의되기 시작했으나 이후 북핵 문제 악화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마르켈로프 가스프롬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들어 정치적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으며 한국 측이 가스프롬에 해당 프로젝트(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재개에 대해 문의해 왔다"면서 "이와 관련한 일련의 협상이 열렸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켈로프 부사장은 그러나 양측 협상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극동에서 출발, 북한을 경유해 한국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한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관련국 간에 논의되기 시작했으나 이후 북핵 문제 악화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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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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