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06.15 (18:48) 수정 2018.06.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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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

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크레인은 해체작업을 앞두고 강풍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으로부터 해체작업 중단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 붐대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라도, 바람이 잦아들면 크레인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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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18-06-15 18:48:58
    • 수정2018-06-15 19:56:46
    사회
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

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크레인은 해체작업을 앞두고 강풍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으로부터 해체작업 중단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 붐대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라도, 바람이 잦아들면 크레인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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