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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18주년 교류 봇물…北도 화해 분위기 띄우기
입력 2018.06.15 (19:04) 수정 2018.06.15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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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방향을 제시한 '6.15 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18년이 되는 날입니다.

남북은 일정상의 이유로 함께 행사를 열진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렸고, 북한에서도 남북 화해와 협력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15 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음악 공연과 기획 전시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남북 관계와 관련된 기념 촬영 장소가 마련됐고, 북한 단어 맞히기 등 다양한 놀이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그날이 오면~"]

6.15 남측위는 오늘 저녁 기념대회를 열고 북측과 해외위원회와 사전에 마련한 공동 결의문을 발표합니다.

앞서, 북한도 6.15 남측위와 공동 작성한 결의문을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하며 6.15 공동선언 18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이 6.15 공동선언을 계승한 것이라며 판문점 선언의 이행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 화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6.15 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 선언을 민족 공동의 통일 이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갈 것이다."]

또, 북한은 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 등 각종 매체를 동원해 6.15 선언 18주년을 계기로 남북 관계 개선을 염원하는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한편, 6.15 남측위는 남북과 해외 위원장 회의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북이 성사되면, 광복절과 10.4 선언 기념일 등을 남북 공동행사로 치르는 방안과 판문점 선언에 따른 민간 교류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 ‘6.15 공동선언’ 18주년 교류 봇물…北도 화해 분위기 띄우기
    • 입력 2018-06-15 19:05:10
    • 수정2018-06-15 19:40:32
    뉴스 7
[앵커]

오늘은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방향을 제시한 '6.15 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18년이 되는 날입니다.

남북은 일정상의 이유로 함께 행사를 열진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렸고, 북한에서도 남북 화해와 협력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15 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음악 공연과 기획 전시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남북 관계와 관련된 기념 촬영 장소가 마련됐고, 북한 단어 맞히기 등 다양한 놀이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그날이 오면~"]

6.15 남측위는 오늘 저녁 기념대회를 열고 북측과 해외위원회와 사전에 마련한 공동 결의문을 발표합니다.

앞서, 북한도 6.15 남측위와 공동 작성한 결의문을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하며 6.15 공동선언 18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이 6.15 공동선언을 계승한 것이라며 판문점 선언의 이행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 화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6.15 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 선언을 민족 공동의 통일 이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갈 것이다."]

또, 북한은 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 등 각종 매체를 동원해 6.15 선언 18주년을 계기로 남북 관계 개선을 염원하는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한편, 6.15 남측위는 남북과 해외 위원장 회의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방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북이 성사되면, 광복절과 10.4 선언 기념일 등을 남북 공동행사로 치르는 방안과 판문점 선언에 따른 민간 교류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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