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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내 제안”
입력 2018.06.15 (23:14) 수정 2018.06.15 (23:2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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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부 박에스더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자신의 제안이었다고 말했다고요?

[기자]

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왜 중단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들어보실까요?

[트럼프/美 대통령 : "그건 내 제안이었습니다. 우리는 (한미연합훈련) 연습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습니다. (전쟁게임이란 말은) 내 용어고 내가 중단하자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어떤 것도 아직 진전을 보지 못했는데 왜 김정은에게 이런 엄청난 선물을 주느냐 비판이 많은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한미연합훈련에 들어가는 엄청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나의 제안이고, 그런 돈의 절약은 미국인에게 좋은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즉, 한미연합훈련 중단 제안이 비용적 측면에서의 결정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이 이미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들의 유해 반환을 시작했다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이 이미 실행되고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미국 현지시간으로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아주 갑자기 이뤄졌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시간 오전 8시 반쯤 백악관 밖으로 나가서 그 앞 잔디에서 생방송하던 폭스뉴스 생방송 부스로 자발적으로 들어가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오면서 그 앞에서 기다리던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또 인터뷰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내부의 비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싶어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 기자들은 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주민을 죽이는 김정은에 대해 인권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북한이 미국에 대해 핵으로 공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대체로 해결했다"며 정상회담 당시 공동성명 채택에 대해 "모든 걸 얻어낸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7개월 동안 미사일 시험 안하는 등 변화를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감정을 느꼈다며, 자신은 어떤 대통령도 하지 못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시작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북 제재 완화는 북한에서 핵이 완전히 없어져야 이뤄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내 제안”
    • 입력 2018-06-15 23:18:30
    • 수정2018-06-15 2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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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부 박에스더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자신의 제안이었다고 말했다고요?

[기자]

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왜 중단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들어보실까요?

[트럼프/美 대통령 : "그건 내 제안이었습니다. 우리는 (한미연합훈련) 연습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습니다. (전쟁게임이란 말은) 내 용어고 내가 중단하자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어떤 것도 아직 진전을 보지 못했는데 왜 김정은에게 이런 엄청난 선물을 주느냐 비판이 많은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한미연합훈련에 들어가는 엄청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나의 제안이고, 그런 돈의 절약은 미국인에게 좋은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즉, 한미연합훈련 중단 제안이 비용적 측면에서의 결정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이 이미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들의 유해 반환을 시작했다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이 이미 실행되고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미국 현지시간으로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아주 갑자기 이뤄졌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시간 오전 8시 반쯤 백악관 밖으로 나가서 그 앞 잔디에서 생방송하던 폭스뉴스 생방송 부스로 자발적으로 들어가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오면서 그 앞에서 기다리던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또 인터뷰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내부의 비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싶어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 기자들은 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주민을 죽이는 김정은에 대해 인권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북한이 미국에 대해 핵으로 공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대체로 해결했다"며 정상회담 당시 공동성명 채택에 대해 "모든 걸 얻어낸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7개월 동안 미사일 시험 안하는 등 변화를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감정을 느꼈다며, 자신은 어떤 대통령도 하지 못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시작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북 제재 완화는 북한에서 핵이 완전히 없어져야 이뤄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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