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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자책골’ 이란, 모로코에 1-0 승리…20년만 월드컵 본선 승리
입력 2018.06.16 (02:55) 축구
이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 모로코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자책골로 신승을 거두며 20년 만에 본선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6일)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모로코의 부하두즈의 자책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이란은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예선 미국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20년 만에 본선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모로코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슈팅을 이끌어내는 등 이란 진영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이란도 전반 19분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에 나서며 공격의 숨통을 틔우는 등 반격을 시도했지만 지역 예선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모로코의 물샐 틈 없는 수비를 뚫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끝낸 두 팀은 후반에도 경기 주도권을 나눠 가지며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두 팀답게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정규 시간에 득점을 얻지 못한 두 팀은 주어진 6분의 추가 시간도 그대로 넘기는 듯 보였지만, 후반 49분 역습에 나선 이란이 모로코 진영 왼쪽 측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란의 에산 하지 사피가 문전으로 날카롭게 올린 공을 모로코의 부하두즈가 헤딩으로 걷어 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대로 향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예상하지 못한 않은 순간 모로코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이란은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란은 21일 새벽 3시 스페인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상대 자책골’ 이란, 모로코에 1-0 승리…20년만 월드컵 본선 승리
    • 입력 2018-06-16 02:55:38
    축구
이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 모로코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자책골로 신승을 거두며 20년 만에 본선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6일)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모로코의 부하두즈의 자책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이란은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예선 미국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20년 만에 본선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모로코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슈팅을 이끌어내는 등 이란 진영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이란도 전반 19분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에 나서며 공격의 숨통을 틔우는 등 반격을 시도했지만 지역 예선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모로코의 물샐 틈 없는 수비를 뚫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끝낸 두 팀은 후반에도 경기 주도권을 나눠 가지며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두 팀답게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정규 시간에 득점을 얻지 못한 두 팀은 주어진 6분의 추가 시간도 그대로 넘기는 듯 보였지만, 후반 49분 역습에 나선 이란이 모로코 진영 왼쪽 측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란의 에산 하지 사피가 문전으로 날카롭게 올린 공을 모로코의 부하두즈가 헤딩으로 걷어 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대로 향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예상하지 못한 않은 순간 모로코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이란은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란은 21일 새벽 3시 스페인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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