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서 롤러코스터 탈선…“탑승자 2명 10m 높이서 추락”
입력 2018.06.16 (03:56)
수정 2018.06.1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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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탈선해 6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밤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비치의 데이토나비치 보드워크 놀이공원에 있는 '샌드 블래스터'라는 두 명씩 타는 미니 열차 모양의 롤러코스터가 레일에서 탈선하면서 첫 번째 객차가 레일에 거꾸로 매달리듯이 아찔한 모습으로 멈춰서면서 일어났습니다.
CNN은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 "탑승자 두 명이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롤러코스터에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한 지역 축제에서 빙빙 도는 추 형태의 놀이기구 '파이어볼'이 공중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밤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비치의 데이토나비치 보드워크 놀이공원에 있는 '샌드 블래스터'라는 두 명씩 타는 미니 열차 모양의 롤러코스터가 레일에서 탈선하면서 첫 번째 객차가 레일에 거꾸로 매달리듯이 아찔한 모습으로 멈춰서면서 일어났습니다.
CNN은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 "탑승자 두 명이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롤러코스터에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한 지역 축제에서 빙빙 도는 추 형태의 놀이기구 '파이어볼'이 공중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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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플로리다서 롤러코스터 탈선…“탑승자 2명 10m 높이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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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6 0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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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탈선해 6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밤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비치의 데이토나비치 보드워크 놀이공원에 있는 '샌드 블래스터'라는 두 명씩 타는 미니 열차 모양의 롤러코스터가 레일에서 탈선하면서 첫 번째 객차가 레일에 거꾸로 매달리듯이 아찔한 모습으로 멈춰서면서 일어났습니다.
CNN은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 "탑승자 두 명이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롤러코스터에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한 지역 축제에서 빙빙 도는 추 형태의 놀이기구 '파이어볼'이 공중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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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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