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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음주 대법원 수사 착수
입력 2018.06.16 (06:08) 수정 2018.06.16 (06:1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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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는 결국 사상 초유의 대법원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검찰은 다음주 사건을 배당해 본격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사건은 이미 고발장이 접수돼 있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하게 됩니다.

현재 접수된 고발장은 모두 14건으로 공공형사부에 배당돼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형사부가 삼성노조 파괴 의혹 사건을 수사중이어서 다른 부로 배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특수부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또 경우에 따라선 새로운 수사팀이 구성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중앙지검장은 주말 동안 기록을 검토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사건을 배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은 크게 '재판거래 의혹'과 '판사 사찰' 여부입니다.

무엇보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의 책임을 규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원행정처 소속 법관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했는지, 또는 묵인했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문무일/검찰총장 : "수사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관해서 서울중앙지검에 보고를 받고 협의해서 수사가 원만히 진행되고..."]

검찰은 수사 착수와 동시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법원행정처 문건 228건을 우선 제출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법원행정처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 검찰, 다음주 대법원 수사 착수
    • 입력 2018-06-16 06:09:49
    • 수정2018-06-16 06:13:04
    뉴스광장 1부
[앵커]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는 결국 사상 초유의 대법원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검찰은 다음주 사건을 배당해 본격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사건은 이미 고발장이 접수돼 있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하게 됩니다.

현재 접수된 고발장은 모두 14건으로 공공형사부에 배당돼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형사부가 삼성노조 파괴 의혹 사건을 수사중이어서 다른 부로 배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특수부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또 경우에 따라선 새로운 수사팀이 구성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중앙지검장은 주말 동안 기록을 검토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사건을 배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은 크게 '재판거래 의혹'과 '판사 사찰' 여부입니다.

무엇보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의 책임을 규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원행정처 소속 법관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했는지, 또는 묵인했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문무일/검찰총장 : "수사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관해서 서울중앙지검에 보고를 받고 협의해서 수사가 원만히 진행되고..."]

검찰은 수사 착수와 동시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법원행정처 문건 228건을 우선 제출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법원행정처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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