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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중단’ 가시화…8월 UFG 중단되나?
입력 2018.06.16 (07:01) 수정 2018.06.16 (07:4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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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양국이 조만간 연합 훈련 조정과 관련한 입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부터 중단할 지 여부도 논의 대상인 데, 최종 결론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한미 연합훈련 중단 여부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북미 정상회담 전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물밑 논의를 진행해 왔는 데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실천과 대화 지속을 전제로 훈련 재검토를 공개 언급함에 따라 협의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겁니다.

실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진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올해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물론 해마다 실시 중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 연합 훈련 전반에 대한 조정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한미 간 최종 입장을 정리하는 데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훈련 중단은 한미양국으로선 의미가 큰 조치인 만큼 북한으로서도 과감한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것인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미 연합훈련 중단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남북미 정상 간 신뢰에 기반한 북한의 상응 조치가 어떤 형태로든 나올 수 있다는 게 청와대 안팎의 기대 섞인 관측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한미 훈련 중단’ 가시화…8월 UFG 중단되나?
    • 입력 2018-06-16 07:03:09
    • 수정2018-06-16 07:42:46
    뉴스광장
[앵커]

한미 양국이 조만간 연합 훈련 조정과 관련한 입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부터 중단할 지 여부도 논의 대상인 데, 최종 결론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한미 연합훈련 중단 여부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북미 정상회담 전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물밑 논의를 진행해 왔는 데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실천과 대화 지속을 전제로 훈련 재검토를 공개 언급함에 따라 협의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겁니다.

실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진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올해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물론 해마다 실시 중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 연합 훈련 전반에 대한 조정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한미 간 최종 입장을 정리하는 데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훈련 중단은 한미양국으로선 의미가 큰 조치인 만큼 북한으로서도 과감한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것인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미 연합훈련 중단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남북미 정상 간 신뢰에 기반한 북한의 상응 조치가 어떤 형태로든 나올 수 있다는 게 청와대 안팎의 기대 섞인 관측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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