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 해트트릭’ 호날두 원맨쇼…스페인과 3-3 무승부
입력 2018.06.16 (07:12)
수정 2018.06.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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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치며 포르투갈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호날두는 첫 경기서부터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면서 스페인과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맞대결.
전반 4분,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20분 뒤 '무적함대' 스페인의 코스타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러자 호날두의 발끝이 다시 움직였습니다.
전반 44분, 호날두가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스페인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디에고 코스타에게 동점골을, 그리고 3분뒤, 나초에게 역전골을 내줬습니다.
3-2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왜 자신이 '슈퍼스타'인지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집중하던 호날두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는 순간.
호날두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서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치며 포르투갈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호날두는 첫 경기서부터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면서 스페인과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맞대결.
전반 4분,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20분 뒤 '무적함대' 스페인의 코스타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러자 호날두의 발끝이 다시 움직였습니다.
전반 44분, 호날두가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스페인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디에고 코스타에게 동점골을, 그리고 3분뒤, 나초에게 역전골을 내줬습니다.
3-2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왜 자신이 '슈퍼스타'인지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집중하던 호날두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는 순간.
호날두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서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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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첫 해트트릭’ 호날두 원맨쇼…스페인과 3-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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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6 07:14:55
- 수정2018-06-16 07:43:42
[앵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치며 포르투갈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호날두는 첫 경기서부터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면서 스페인과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맞대결.
전반 4분,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20분 뒤 '무적함대' 스페인의 코스타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러자 호날두의 발끝이 다시 움직였습니다.
전반 44분, 호날두가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스페인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디에고 코스타에게 동점골을, 그리고 3분뒤, 나초에게 역전골을 내줬습니다.
3-2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왜 자신이 '슈퍼스타'인지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집중하던 호날두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는 순간.
호날두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서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치며 포르투갈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호날두는 첫 경기서부터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면서 스페인과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맞대결.
전반 4분,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20분 뒤 '무적함대' 스페인의 코스타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러자 호날두의 발끝이 다시 움직였습니다.
전반 44분, 호날두가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스페인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디에고 코스타에게 동점골을, 그리고 3분뒤, 나초에게 역전골을 내줬습니다.
3-2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왜 자신이 '슈퍼스타'인지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집중하던 호날두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는 순간.
호날두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서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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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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