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철거 건물 일부 무너져…행인 1명 다쳐

입력 2018.06.16 (11:15) 수정 2018.06.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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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 근처의 4층 건물 철거 공사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건물 일부와 건물 주위를 둘러싼 철제 펜스·가림막이 인도 쪽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관 기사] 철거 건물 일부 무너져…행인 1명 다쳐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30대 남성이 다리에 파편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공사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철거 작업 도중에 건물 잔재가 쏟아지면서 가림막이 같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과 구청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주위를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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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작구 철거 건물 일부 무너져…행인 1명 다쳐
    • 입력 2018-06-16 11:15:21
    • 수정2018-06-16 17:10:39
    사회
오늘(16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 근처의 4층 건물 철거 공사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건물 일부와 건물 주위를 둘러싼 철제 펜스·가림막이 인도 쪽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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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30대 남성이 다리에 파편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공사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철거 작업 도중에 건물 잔재가 쏟아지면서 가림막이 같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과 구청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주위를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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