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9경기 연속 출루…콜로라도전 1볼넷

입력 2018.06.16 (13:39) 수정 2018.06.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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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6)가 볼넷으로 2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오늘(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1개월 넘게 매 경기에서 적어도 한 번은 출루하고 있는 추신수는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해 타율이 0.271(259타수 71안타)로 내려갔습니다.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개인 최장 기록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 레즈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이어간 35경기입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2회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채드 베티스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5회와 7회 삼진 아웃을 당했습니다.

1회 말에만 5점을 뽑아 5대 0으로 앞서간 텍사스는 2회초 곧바로 6실점 하며 5대 9로 졌습니다. 7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27승 4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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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6 13:39:06
    • 수정2018-06-16 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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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6)가 볼넷으로 2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오늘(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1개월 넘게 매 경기에서 적어도 한 번은 출루하고 있는 추신수는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해 타율이 0.271(259타수 71안타)로 내려갔습니다.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개인 최장 기록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 레즈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이어간 35경기입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2회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채드 베티스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5회와 7회 삼진 아웃을 당했습니다.

1회 말에만 5점을 뽑아 5대 0으로 앞서간 텍사스는 2회초 곧바로 6실점 하며 5대 9로 졌습니다. 7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27승 4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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