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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오늘부터 이틀간 ‘라돈침대’ 수거작업 개시
입력 2018.06.16 (13:57) 수정 2018.06.16 (14:02) 사회
우체국이 16일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수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매트리스 수거작업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우체국 직원 3만 명과 차량 3천200대를 동원해 진행됩니다.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 3단지에서는 차량 3대가 동원돼 수거작업을 했습니다. 우체국 직원들은 대진침대로부터 요청받은 수거 대상 매트리스인지 확인한 뒤 스티커를 부착하고, 신청 주민에게 확인증을 발급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장갑과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 우체국 직원들은 비닐로 밀봉된 수거 대상 매트리스를 택배차에 실었습니다.

이 비닐은 우체국이 원활한 수거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신청한 가정에 배포한 것으로, 방사성 물질을 99% 차단할 수 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매트리스를 실은 우체국 차량은 중간 집하 장소인 송파우체국으로 집결했고 우체국 직원들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사능방호기술지원본부 관계자로부터 방사능 수치 측정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 격리되는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우체국이 수거할 매트리스는 약 2만 4천 개로 매트리스를 옮겨실은 대형차량은 충남 당진항에 있는 야적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우체국은 엘리베이터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사다리차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 우체국 직원이 수작업으로 옮기기가 어려운 경우 대진침대에 통보해 별도로 수거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우체국, 오늘부터 이틀간 ‘라돈침대’ 수거작업 개시
    • 입력 2018-06-16 13:57:59
    • 수정2018-06-16 14:02:23
    사회
우체국이 16일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수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매트리스 수거작업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우체국 직원 3만 명과 차량 3천200대를 동원해 진행됩니다.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 3단지에서는 차량 3대가 동원돼 수거작업을 했습니다. 우체국 직원들은 대진침대로부터 요청받은 수거 대상 매트리스인지 확인한 뒤 스티커를 부착하고, 신청 주민에게 확인증을 발급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장갑과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 우체국 직원들은 비닐로 밀봉된 수거 대상 매트리스를 택배차에 실었습니다.

이 비닐은 우체국이 원활한 수거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신청한 가정에 배포한 것으로, 방사성 물질을 99% 차단할 수 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매트리스를 실은 우체국 차량은 중간 집하 장소인 송파우체국으로 집결했고 우체국 직원들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사능방호기술지원본부 관계자로부터 방사능 수치 측정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 격리되는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우체국이 수거할 매트리스는 약 2만 4천 개로 매트리스를 옮겨실은 대형차량은 충남 당진항에 있는 야적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우체국은 엘리베이터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사다리차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 우체국 직원이 수작업으로 옮기기가 어려운 경우 대진침대에 통보해 별도로 수거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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