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성당 울타리 철거 중 붕괴…1명 부상

입력 2018.06.16 (14:52) 수정 2018.06.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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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성당 담벼락 철거 공사장에 설치된 천막 울타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50살 김 모 씨가 1m 가량의 천막 기둥에 등을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철거 공사를 하던 근로자 8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먼지를 막으려고 씌워둔 천막 기둥이 철거 공사 중에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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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구 성당 울타리 철거 중 붕괴…1명 부상
    • 입력 2018-06-16 14:52:46
    • 수정2018-06-16 17:10:27
    사회
오늘(16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성당 담벼락 철거 공사장에 설치된 천막 울타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50살 김 모 씨가 1m 가량의 천막 기둥에 등을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철거 공사를 하던 근로자 8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먼지를 막으려고 씌워둔 천막 기둥이 철거 공사 중에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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