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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인색한 중산층…저소득층보다 기부 지출 비중 적어
입력 2018.06.16 (15:07) 수정 2018.06.16 (23:20) 경제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구 평균 월 지출액은 331만 6천 원으로 이 가운데 '비영리단체로의 이전' 지출은 2.54%인 8만 4천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영리단체로의 이전'은 종교시설이나 사회단체 등에 기부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는 한 달 평균 가계지출액 603만 원 가운데 2.66%인 16만 원 정도를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부금 지출 비중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20~40%(4분위) 가구와 40~60%(3분위) 가구의 경우 전체 지출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43%(9만 9천 원)와 2.37%(7만 2천 원)로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와 20~40%(2분위) 가구는 전체 지출 가운데 각각 2.56%(3만 3천 원)와 2.67%(5만 7천 원)를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기부금 액수는 중산층 가구가 더 많았지만 전체 지출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저소득층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기부’에 인색한 중산층…저소득층보다 기부 지출 비중 적어
    • 입력 2018-06-16 15:07:33
    • 수정2018-06-16 23:20:46
    경제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구 평균 월 지출액은 331만 6천 원으로 이 가운데 '비영리단체로의 이전' 지출은 2.54%인 8만 4천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영리단체로의 이전'은 종교시설이나 사회단체 등에 기부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는 한 달 평균 가계지출액 603만 원 가운데 2.66%인 16만 원 정도를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부금 지출 비중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20~40%(4분위) 가구와 40~60%(3분위) 가구의 경우 전체 지출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43%(9만 9천 원)와 2.37%(7만 2천 원)로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와 20~40%(2분위) 가구는 전체 지출 가운데 각각 2.56%(3만 3천 원)와 2.67%(5만 7천 원)를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기부금 액수는 중산층 가구가 더 많았지만 전체 지출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저소득층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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