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의제 마련…다음주 발표

입력 2018.06.16 (15:18) 수정 2018.06.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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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밑그림'이 될 시안이 이번 주말 구체화돼 다음주 중 발표됩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16일)과 내일(17일)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 선정을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을 비공개로 엽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결정된 공론화 의제는 오는 20일 오전 공개됩니다.

이번 워크숍에선 학생·교원·학부모·대학관계자·대입제도 전문가 등 5개 집단에서 7명씩 35명이 참여해 협의회를 꾸립니다. 각 집단은 앞서 특위가 제시한 ▲ 학생부-수능 전형 비율 ▲ 수시 모집 수능 최저 학력 기준 활용 여부 ▲ 수능 평가방식 등의 쟁점에 대해 토론해 대입개편 시안을 만들게 됩니다. 이 시안들을 토대로 대입제도 개편 의제가 결정됩니다.

공론화 의제가 결정된 뒤에는 국민 대토론회와 시민참여단의 숙의 등을 거쳐 7월 말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최종 권고안이 마련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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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6 15:18:55
    • 수정2018-06-16 15:27:33
    사회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밑그림'이 될 시안이 이번 주말 구체화돼 다음주 중 발표됩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16일)과 내일(17일)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 선정을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을 비공개로 엽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결정된 공론화 의제는 오는 20일 오전 공개됩니다.

이번 워크숍에선 학생·교원·학부모·대학관계자·대입제도 전문가 등 5개 집단에서 7명씩 35명이 참여해 협의회를 꾸립니다. 각 집단은 앞서 특위가 제시한 ▲ 학생부-수능 전형 비율 ▲ 수시 모집 수능 최저 학력 기준 활용 여부 ▲ 수능 평가방식 등의 쟁점에 대해 토론해 대입개편 시안을 만들게 됩니다. 이 시안들을 토대로 대입제도 개편 의제가 결정됩니다.

공론화 의제가 결정된 뒤에는 국민 대토론회와 시민참여단의 숙의 등을 거쳐 7월 말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최종 권고안이 마련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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