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정우성·강동원 첫 호흡…‘인랑’ 제작발표회

입력 2018.06.19 (07:33) 수정 2018.06.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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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영화 '인랑'이 제작발표회를 열고 개봉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인랑'은 배우 정우성 강동원 씨가 처음으로 함께 주연을 맡아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 등이 출연하는데요.

영화 '밀정'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한편, '인랑' 측은 제작발표외에 앞서 약 1분 길이의 예고편을 온라인에 공개했는데요.

일본의 인기 SF애니메이션을 각색한 이 영화는 2029년을 배경으로 통일을 앞둔 남북한이 겪는 혼돈과 갈등을 그렸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만든다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팽팽했지만 공개된 영상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며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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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9 07:48:34
    • 수정2018-06-19 0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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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영화 '인랑'이 제작발표회를 열고 개봉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인랑'은 배우 정우성 강동원 씨가 처음으로 함께 주연을 맡아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 등이 출연하는데요.

영화 '밀정'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한편, '인랑' 측은 제작발표외에 앞서 약 1분 길이의 예고편을 온라인에 공개했는데요.

일본의 인기 SF애니메이션을 각색한 이 영화는 2029년을 배경으로 통일을 앞둔 남북한이 겪는 혼돈과 갈등을 그렸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만든다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팽팽했지만 공개된 영상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며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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