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편의점서 위조지폐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8.06.20 (10:35) 수정 2018.06.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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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일) 새벽 0시쯤 광산구 신창동의 한 편의점에서 만 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편의점 주인은 지난 8일쯤 고객들이 지불한 현금을 입금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위조지폐가 섞여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위조지폐는 실제 지폐와는 재질이 달랐고, 정교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위조지폐에서 지문을 채취하기 위해 감식을 의뢰하고, 이 지폐를 건넨 고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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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편의점서 위조지폐 발견…경찰 수사
    • 입력 2018-06-20 10:35:27
    • 수정2018-06-20 18:02:09
    사회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일) 새벽 0시쯤 광산구 신창동의 한 편의점에서 만 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편의점 주인은 지난 8일쯤 고객들이 지불한 현금을 입금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위조지폐가 섞여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위조지폐는 실제 지폐와는 재질이 달랐고, 정교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위조지폐에서 지문을 채취하기 위해 감식을 의뢰하고, 이 지폐를 건넨 고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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