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TV, 김정은 방중 영상 공개…다정한 모습 눈길

입력 2018.06.22 (08:10) 수정 2018.06.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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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귀국한 지 하루 만에 김 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젯밤 10시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3차 방중 모습을 담은 약 40분 분량의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기록영화 형식의 이 영상에는 김 위원장 부부가 평양 공항을 출발하는 것부터 시작됐는데, 베이징 공항에 착륙한 뒤 부인 리설주 여사가 김 위원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트랩을 걸어 내려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방송은 중국 시진핑 주석에 대해 탁월한 수령이라고 설명했는데, 외국 국가 수반에 대해 북한 매체가 이런 표현을 쓴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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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TV, 김정은 방중 영상 공개…다정한 모습 눈길
    • 입력 2018-06-22 08:11:05
    • 수정2018-06-22 0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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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귀국한 지 하루 만에 김 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젯밤 10시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3차 방중 모습을 담은 약 40분 분량의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기록영화 형식의 이 영상에는 김 위원장 부부가 평양 공항을 출발하는 것부터 시작됐는데, 베이징 공항에 착륙한 뒤 부인 리설주 여사가 김 위원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트랩을 걸어 내려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방송은 중국 시진핑 주석에 대해 탁월한 수령이라고 설명했는데, 외국 국가 수반에 대해 북한 매체가 이런 표현을 쓴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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