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린 하와이섬 화산 용암 수영장 10만 개 채울 규모”

입력 2018.06.22 (12:36) 수정 2018.06.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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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분화한 미국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약 50일 동안 흘러나온 용암이 2억 5천만 세제곱미터에 달한다고 미국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10만 개를 채우고도 남을 만한 양입니다.

미 지질조사국의 한 화산학자는 "이는 1955년과 1960년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와 1984년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 기록을 모두 추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라우에아 화산은 지난달 3일 규모 5.0의 강진과 함께 용암 분출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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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흘러내린 하와이섬 화산 용암 수영장 10만 개 채울 규모”
    • 입력 2018-06-22 12:37:44
    • 수정2018-06-22 13:29:40
    뉴스 12
지난달 3일 분화한 미국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약 50일 동안 흘러나온 용암이 2억 5천만 세제곱미터에 달한다고 미국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10만 개를 채우고도 남을 만한 양입니다.

미 지질조사국의 한 화산학자는 "이는 1955년과 1960년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와 1984년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 기록을 모두 추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라우에아 화산은 지난달 3일 규모 5.0의 강진과 함께 용암 분출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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