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 ‘소유’에서 ‘사용’ 개념으로
입력 2018.06.22 (12:52)
수정 2018.06.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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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소유가 아니라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개념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를 바라보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부 도시 뮌헨.
거리 여기저기에 공유용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차량 공유 사업을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자동차 제조업체.
예약부터 요금 지불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됩니다.
[BMW 차량 공유 회사 대표 : "만일 BMW가 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의 경영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일본 긴자 거리에 나타난 고급 자동차 테슬라.
기다리던 사람은 새 차를 좋아한다는 후나코시 씨인데요.
이 차 주인한테 직접 차를 빌리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 원짜리 고급차를 하루 15만 원에 빌릴 수 있다는 걸 알고 곧바로 신청했습니다.
[후나코시 히로카쓰/공유 차량 이용자 :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빌리면 다양한 차를 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이 같은 움직임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차량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서인데요.
공유차량 이용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6만 명 가까이 돼 1년 전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소유가 아니라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개념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를 바라보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부 도시 뮌헨.
거리 여기저기에 공유용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차량 공유 사업을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자동차 제조업체.
예약부터 요금 지불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됩니다.
[BMW 차량 공유 회사 대표 : "만일 BMW가 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의 경영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일본 긴자 거리에 나타난 고급 자동차 테슬라.
기다리던 사람은 새 차를 좋아한다는 후나코시 씨인데요.
이 차 주인한테 직접 차를 빌리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 원짜리 고급차를 하루 15만 원에 빌릴 수 있다는 걸 알고 곧바로 신청했습니다.
[후나코시 히로카쓰/공유 차량 이용자 :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빌리면 다양한 차를 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이 같은 움직임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차량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서인데요.
공유차량 이용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6만 명 가까이 돼 1년 전보다 30%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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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자동차 ‘소유’에서 ‘사용’ 개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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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2 12:52:51
- 수정2018-06-22 13:29:40
[앵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소유가 아니라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개념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를 바라보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부 도시 뮌헨.
거리 여기저기에 공유용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차량 공유 사업을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자동차 제조업체.
예약부터 요금 지불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됩니다.
[BMW 차량 공유 회사 대표 : "만일 BMW가 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의 경영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일본 긴자 거리에 나타난 고급 자동차 테슬라.
기다리던 사람은 새 차를 좋아한다는 후나코시 씨인데요.
이 차 주인한테 직접 차를 빌리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 원짜리 고급차를 하루 15만 원에 빌릴 수 있다는 걸 알고 곧바로 신청했습니다.
[후나코시 히로카쓰/공유 차량 이용자 :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빌리면 다양한 차를 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이 같은 움직임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차량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서인데요.
공유차량 이용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6만 명 가까이 돼 1년 전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소유가 아니라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개념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를 바라보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부 도시 뮌헨.
거리 여기저기에 공유용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차량 공유 사업을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자동차 제조업체.
예약부터 요금 지불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됩니다.
[BMW 차량 공유 회사 대표 : "만일 BMW가 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의 경영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일본 긴자 거리에 나타난 고급 자동차 테슬라.
기다리던 사람은 새 차를 좋아한다는 후나코시 씨인데요.
이 차 주인한테 직접 차를 빌리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 원짜리 고급차를 하루 15만 원에 빌릴 수 있다는 걸 알고 곧바로 신청했습니다.
[후나코시 히로카쓰/공유 차량 이용자 :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빌리면 다양한 차를 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이 같은 움직임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차량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서인데요.
공유차량 이용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6만 명 가까이 돼 1년 전보다 30%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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