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나라 프랑스에서도 통하는 ‘비빔밥’
입력 2018.06.25 (06:55)
수정 2018.06.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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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리 천국 프랑스에서도 우리 나라 비빔밥은 매우 인기 있는 한식 메뉴 가운데 하납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는 전주 비빔밥이 새롭게 조명됐는데 프랑스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대표적인 요리 학교 르코르동블루에서 비빕밥 콘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전통적인 야채 재료도 활용하지만 한국에선 보기 힘든 과일 비빔밥도 선보였습니다.
사전에 레시피를 제출한 100명 가운데 10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엘로디 리/비빔밥 콘테스트 우승자 : "만들기가 쉽죠. 또 단순하지만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재료를 하나 하나 준비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 최종 결과는 너무 좋습니다."]
파리에서 세번째 열린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입니다.
전주 비빔밥 명인이 직접 선보이는 담음새에 벽안의 프랑스인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자벨 메츠/파리 시민 : "시선을 끌어요. 왜냐면, 미학적으로 아름답거든요. 재료의 색상 배치가 특별해요."]
행사장을 꽉 채우는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는 비빔밥의 감칠맛을 돋웁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눠준 명인은 비빔밥의 건강함이 세계화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우순덕/한식 명인 : "발효 식품인 장류가 가미된 음식을 가지고 세계화를 시킨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
비빔밥을 주제로 한 올해 테이스트 코리아는 비빔밥의 맛과 전주라는 도시의 멋을 같이 선보이는 등 음식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요리 천국 프랑스에서도 우리 나라 비빔밥은 매우 인기 있는 한식 메뉴 가운데 하납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는 전주 비빔밥이 새롭게 조명됐는데 프랑스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대표적인 요리 학교 르코르동블루에서 비빕밥 콘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전통적인 야채 재료도 활용하지만 한국에선 보기 힘든 과일 비빔밥도 선보였습니다.
사전에 레시피를 제출한 100명 가운데 10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엘로디 리/비빔밥 콘테스트 우승자 : "만들기가 쉽죠. 또 단순하지만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재료를 하나 하나 준비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 최종 결과는 너무 좋습니다."]
파리에서 세번째 열린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입니다.
전주 비빔밥 명인이 직접 선보이는 담음새에 벽안의 프랑스인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자벨 메츠/파리 시민 : "시선을 끌어요. 왜냐면, 미학적으로 아름답거든요. 재료의 색상 배치가 특별해요."]
행사장을 꽉 채우는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는 비빔밥의 감칠맛을 돋웁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눠준 명인은 비빔밥의 건강함이 세계화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우순덕/한식 명인 : "발효 식품인 장류가 가미된 음식을 가지고 세계화를 시킨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
비빔밥을 주제로 한 올해 테이스트 코리아는 비빔밥의 맛과 전주라는 도시의 멋을 같이 선보이는 등 음식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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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 나라 프랑스에서도 통하는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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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5 06:57:27
- 수정2018-06-25 08:32:36
[앵커]
요리 천국 프랑스에서도 우리 나라 비빔밥은 매우 인기 있는 한식 메뉴 가운데 하납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는 전주 비빔밥이 새롭게 조명됐는데 프랑스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대표적인 요리 학교 르코르동블루에서 비빕밥 콘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전통적인 야채 재료도 활용하지만 한국에선 보기 힘든 과일 비빔밥도 선보였습니다.
사전에 레시피를 제출한 100명 가운데 10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엘로디 리/비빔밥 콘테스트 우승자 : "만들기가 쉽죠. 또 단순하지만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재료를 하나 하나 준비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 최종 결과는 너무 좋습니다."]
파리에서 세번째 열린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입니다.
전주 비빔밥 명인이 직접 선보이는 담음새에 벽안의 프랑스인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자벨 메츠/파리 시민 : "시선을 끌어요. 왜냐면, 미학적으로 아름답거든요. 재료의 색상 배치가 특별해요."]
행사장을 꽉 채우는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는 비빔밥의 감칠맛을 돋웁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눠준 명인은 비빔밥의 건강함이 세계화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우순덕/한식 명인 : "발효 식품인 장류가 가미된 음식을 가지고 세계화를 시킨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
비빔밥을 주제로 한 올해 테이스트 코리아는 비빔밥의 맛과 전주라는 도시의 멋을 같이 선보이는 등 음식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요리 천국 프랑스에서도 우리 나라 비빔밥은 매우 인기 있는 한식 메뉴 가운데 하납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는 전주 비빔밥이 새롭게 조명됐는데 프랑스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대표적인 요리 학교 르코르동블루에서 비빕밥 콘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전통적인 야채 재료도 활용하지만 한국에선 보기 힘든 과일 비빔밥도 선보였습니다.
사전에 레시피를 제출한 100명 가운데 10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엘로디 리/비빔밥 콘테스트 우승자 : "만들기가 쉽죠. 또 단순하지만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재료를 하나 하나 준비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 최종 결과는 너무 좋습니다."]
파리에서 세번째 열린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입니다.
전주 비빔밥 명인이 직접 선보이는 담음새에 벽안의 프랑스인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자벨 메츠/파리 시민 : "시선을 끌어요. 왜냐면, 미학적으로 아름답거든요. 재료의 색상 배치가 특별해요."]
행사장을 꽉 채우는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는 비빔밥의 감칠맛을 돋웁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눠준 명인은 비빔밥의 건강함이 세계화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우순덕/한식 명인 : "발효 식품인 장류가 가미된 음식을 가지고 세계화를 시킨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
비빔밥을 주제로 한 올해 테이스트 코리아는 비빔밥의 맛과 전주라는 도시의 멋을 같이 선보이는 등 음식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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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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