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포츠] 신태용호, 독일과 마지막 경기…16강행 희망?
입력 2018.06.25 (17:21)
수정 2018.06.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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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소식, 오늘은 한성윤 기자와 함께 합니다.
축구 대표팀이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죠?
[기자]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이기기도 어려운데,2골 이상의 승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33번 경기를 했는데, 2골차로 이긴게 2번밖에 없었을 정도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수의 핵심인 기성용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표팀은 더욱 힘든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물론 구자철이나 정우영 선수가 그 자리를 맡을 수는 있지만 기성용은 한국 축구에서 대체가 어려운 선수여서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장현수 선수가 2경기에서 연이어 실수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는데, 출전해도 걱정이고,다른 선수가 나서도 중앙 수비의 고민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손흥민 선수가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독일같은 팀에게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오히려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멕시코전 후반처럼 많이 뛰면서,투혼 넘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94년 독일전, 98년 벨기에전 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앵커]
일본은 세네갈과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죠?
[기자]
일본은 1승 1무인데다 남은 경기가 이미 탈락한 폴란드여서 16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일본은 감독이 바뀐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월드컵에서 놀라운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일본이 오프사이드 작전으로 세네갈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입니다.
모든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야만 가능한 작전인데,실수없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오프사이드 규정이 완화된이후로 이런 작전을 보기 어려워졌는데,그것도 월드컵에서 보여줬습니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도 돋보였는데요,이누이와 혼다가 한골씩을 터트려 세네갈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이긴데이어, 2경기 연속 2골을 뽑아냈습니다.
일본은 남은 폴란드전에서 크게 지지 않는다면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이 2달전 바뀌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니시노 감독이 2달만에 팀을 전혀 다른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위력을 보여줬죠?
[기자]
잉글랜드가 무려 6골을 넣으면서 이번 대회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리 케인은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트렸구요,행운의 골까지 이어지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를 제치고,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파나마는 월드컵 사상 첫 골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폴란드를 3대 0으로 이겼는데요,
간판 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도움 2개를 올리면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죠?
[기자]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선수 최다 기록에는 11경기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 1회초 상대 투수의 빠른 공을 그대로 받아쳐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는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현역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은 추신수의 동료였던 조이 보토의 48경기인데요,
추신수 선수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때 2할대 초반이던 타율은 2할8푼까지 올라갔구요,
사상 첫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오늘은 한성윤 기자와 함께 합니다.
축구 대표팀이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죠?
[기자]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이기기도 어려운데,2골 이상의 승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33번 경기를 했는데, 2골차로 이긴게 2번밖에 없었을 정도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수의 핵심인 기성용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표팀은 더욱 힘든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물론 구자철이나 정우영 선수가 그 자리를 맡을 수는 있지만 기성용은 한국 축구에서 대체가 어려운 선수여서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장현수 선수가 2경기에서 연이어 실수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는데, 출전해도 걱정이고,다른 선수가 나서도 중앙 수비의 고민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손흥민 선수가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독일같은 팀에게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오히려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멕시코전 후반처럼 많이 뛰면서,투혼 넘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94년 독일전, 98년 벨기에전 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앵커]
일본은 세네갈과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죠?
[기자]
일본은 1승 1무인데다 남은 경기가 이미 탈락한 폴란드여서 16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일본은 감독이 바뀐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월드컵에서 놀라운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일본이 오프사이드 작전으로 세네갈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입니다.
모든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야만 가능한 작전인데,실수없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오프사이드 규정이 완화된이후로 이런 작전을 보기 어려워졌는데,그것도 월드컵에서 보여줬습니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도 돋보였는데요,이누이와 혼다가 한골씩을 터트려 세네갈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이긴데이어, 2경기 연속 2골을 뽑아냈습니다.
일본은 남은 폴란드전에서 크게 지지 않는다면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이 2달전 바뀌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니시노 감독이 2달만에 팀을 전혀 다른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위력을 보여줬죠?
[기자]
잉글랜드가 무려 6골을 넣으면서 이번 대회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리 케인은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트렸구요,행운의 골까지 이어지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를 제치고,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파나마는 월드컵 사상 첫 골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폴란드를 3대 0으로 이겼는데요,
간판 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도움 2개를 올리면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죠?
[기자]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선수 최다 기록에는 11경기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 1회초 상대 투수의 빠른 공을 그대로 받아쳐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는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현역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은 추신수의 동료였던 조이 보토의 48경기인데요,
추신수 선수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때 2할대 초반이던 타율은 2할8푼까지 올라갔구요,
사상 첫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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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오늘은 한성윤 기자와 함께 합니다.
축구 대표팀이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죠?
[기자]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이기기도 어려운데,2골 이상의 승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33번 경기를 했는데, 2골차로 이긴게 2번밖에 없었을 정도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수의 핵심인 기성용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표팀은 더욱 힘든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물론 구자철이나 정우영 선수가 그 자리를 맡을 수는 있지만 기성용은 한국 축구에서 대체가 어려운 선수여서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장현수 선수가 2경기에서 연이어 실수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는데, 출전해도 걱정이고,다른 선수가 나서도 중앙 수비의 고민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손흥민 선수가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독일같은 팀에게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오히려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멕시코전 후반처럼 많이 뛰면서,투혼 넘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94년 독일전, 98년 벨기에전 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앵커]
일본은 세네갈과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죠?
[기자]
일본은 1승 1무인데다 남은 경기가 이미 탈락한 폴란드여서 16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일본은 감독이 바뀐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월드컵에서 놀라운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일본이 오프사이드 작전으로 세네갈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입니다.
모든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야만 가능한 작전인데,실수없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오프사이드 규정이 완화된이후로 이런 작전을 보기 어려워졌는데,그것도 월드컵에서 보여줬습니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도 돋보였는데요,이누이와 혼다가 한골씩을 터트려 세네갈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이긴데이어, 2경기 연속 2골을 뽑아냈습니다.
일본은 남은 폴란드전에서 크게 지지 않는다면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이 2달전 바뀌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니시노 감독이 2달만에 팀을 전혀 다른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위력을 보여줬죠?
[기자]
잉글랜드가 무려 6골을 넣으면서 이번 대회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리 케인은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트렸구요,행운의 골까지 이어지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를 제치고,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파나마는 월드컵 사상 첫 골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폴란드를 3대 0으로 이겼는데요,
간판 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도움 2개를 올리면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죠?
[기자]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선수 최다 기록에는 11경기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 1회초 상대 투수의 빠른 공을 그대로 받아쳐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는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현역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은 추신수의 동료였던 조이 보토의 48경기인데요,
추신수 선수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때 2할대 초반이던 타율은 2할8푼까지 올라갔구요,
사상 첫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오늘은 한성윤 기자와 함께 합니다.
축구 대표팀이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죠?
[기자]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이기기도 어려운데,2골 이상의 승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33번 경기를 했는데, 2골차로 이긴게 2번밖에 없었을 정도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수의 핵심인 기성용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표팀은 더욱 힘든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물론 구자철이나 정우영 선수가 그 자리를 맡을 수는 있지만 기성용은 한국 축구에서 대체가 어려운 선수여서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장현수 선수가 2경기에서 연이어 실수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는데, 출전해도 걱정이고,다른 선수가 나서도 중앙 수비의 고민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손흥민 선수가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이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독일같은 팀에게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오히려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멕시코전 후반처럼 많이 뛰면서,투혼 넘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94년 독일전, 98년 벨기에전 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앵커]
일본은 세네갈과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죠?
[기자]
일본은 1승 1무인데다 남은 경기가 이미 탈락한 폴란드여서 16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일본은 감독이 바뀐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월드컵에서 놀라운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일본이 오프사이드 작전으로 세네갈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입니다.
모든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야만 가능한 작전인데,실수없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오프사이드 규정이 완화된이후로 이런 작전을 보기 어려워졌는데,그것도 월드컵에서 보여줬습니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도 돋보였는데요,이누이와 혼다가 한골씩을 터트려 세네갈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이긴데이어, 2경기 연속 2골을 뽑아냈습니다.
일본은 남은 폴란드전에서 크게 지지 않는다면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이 2달전 바뀌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니시노 감독이 2달만에 팀을 전혀 다른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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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위력을 보여줬죠?
[기자]
잉글랜드가 무려 6골을 넣으면서 이번 대회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리 케인은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트렸구요,행운의 골까지 이어지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를 제치고,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파나마는 월드컵 사상 첫 골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폴란드를 3대 0으로 이겼는데요,
간판 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도움 2개를 올리면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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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선수 최다 기록에는 11경기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 1회초 상대 투수의 빠른 공을 그대로 받아쳐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는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현역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은 추신수의 동료였던 조이 보토의 48경기인데요,
추신수 선수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때 2할대 초반이던 타율은 2할8푼까지 올라갔구요,
사상 첫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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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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