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앵커 :
지난 13일 자정에 일어난 수원시 등 카페 여주인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 경찰서는 오늘 세류 2동에 사는 25살 정총완 씨를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고 살인과 강도, 강간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3일 자정쯤 동 카페에서 술을 마시던 중 주인 38살 차경연 여인을 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목과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뒤 폭행하고 금반지, 목걸이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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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카페 주인 피살사건 용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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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4-15 21:00:00
김기덕 앵커 :
지난 13일 자정에 일어난 수원시 등 카페 여주인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 경찰서는 오늘 세류 2동에 사는 25살 정총완 씨를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고 살인과 강도, 강간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3일 자정쯤 동 카페에서 술을 마시던 중 주인 38살 차경연 여인을 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목과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뒤 폭행하고 금반지, 목걸이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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