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범민족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던 58개 단체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서 북한측이 서울 예비회담을 끝내 무산시킨 데 대해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북한측은 이같은 상투적인 작태를 하루 빨리 버리고 민족적 화해와 교류의 길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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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회담 무산시킨 북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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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7-27 21:00:00

박성범 앵커 :
범민족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던 58개 단체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서 북한측이 서울 예비회담을 끝내 무산시킨 데 대해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북한측은 이같은 상투적인 작태를 하루 빨리 버리고 민족적 화해와 교류의 길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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