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대야 접촉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김윤환 정무장관은 오늘 오후 문병을 겸해 김영배 평민당 총무를 만나서 경색 정국의 타개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두 사람만의 요담으로 30여 분 동안 진행된 오늘 접촉에서 김윤환 장관은 원내 복귀와 지방자치선거법 등의 협상에 나와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기자들에게 민자당의 주류인 민정계도 입장 정리가 돼있질 않아서 정국을 풀 수 있는 대안 제시가 전혀 안 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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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자유당·평화민주당 정국 타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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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8-06 21:00:00
이규원 앵커 :
대야 접촉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김윤환 정무장관은 오늘 오후 문병을 겸해 김영배 평민당 총무를 만나서 경색 정국의 타개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두 사람만의 요담으로 30여 분 동안 진행된 오늘 접촉에서 김윤환 장관은 원내 복귀와 지방자치선거법 등의 협상에 나와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기자들에게 민자당의 주류인 민정계도 입장 정리가 돼있질 않아서 정국을 풀 수 있는 대안 제시가 전혀 안 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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