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 58세 생일

박성범 앵커 :

지금까지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인터콘티넨탈호텔 회담장 앞과 호텔 앞에서 9시 뉴스 진행해 드렸습니다. 그러면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기타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원씨 전해주세요.

이규원 앵커 :

네,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오전 58회 생일을 맞아서 청와대에서 강영훈 국무총리와 비서실 직원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오는 6일 연형묵 북한 정무원 총리 등 북한 측 대표들을 만나면은 지금까지의 우리 입장을 토대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