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3장관 취임 소감

입력 1990.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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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오늘 농수산, 건설, 환경처 장관으로 임명된 세 장관의 취임 소감을 들어봅니다.


이상희 (농림수산부 장관) :

농림수산부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현안 사항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7백만 우리 농어민의 소득증대 사업을 비롯해서 생산자의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유통구조의 개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되겠고 또 그 다음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조경식 (건설부 장관) :

어려운 시기에 건설 행정의 중책을 맡아서 퍽 책임이 무겁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건설 행정이라고 하는 것은 주택, 토지, 도로, 하청, 상하수도 어느 것 하나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허남훈 (환경처 장관) :

환경처 장관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서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국민모두가 걱정하고 계시는 물의 문제, 대도시 대기오염 문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아울러 환경기초 시설 확충이라든가 제도적 보완에도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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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3장관 취임 소감
    • 입력 1990-09-19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오늘 농수산, 건설, 환경처 장관으로 임명된 세 장관의 취임 소감을 들어봅니다.


이상희 (농림수산부 장관) :

농림수산부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현안 사항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7백만 우리 농어민의 소득증대 사업을 비롯해서 생산자의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유통구조의 개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되겠고 또 그 다음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조경식 (건설부 장관) :

어려운 시기에 건설 행정의 중책을 맡아서 퍽 책임이 무겁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건설 행정이라고 하는 것은 주택, 토지, 도로, 하청, 상하수도 어느 것 하나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허남훈 (환경처 장관) :

환경처 장관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서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국민모두가 걱정하고 계시는 물의 문제, 대도시 대기오염 문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아울러 환경기초 시설 확충이라든가 제도적 보완에도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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