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조계종의 이성철 종정은 원단 법어에서 붉은 해가 높이 솟아 세계를 비추니 암흑이란 찾아볼 수 없으며 오직 광명만이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철 종정은 이어서 악마와 부처가 한 몸이요. 공자와 노자가 함께 가며 태평가를 부르니 성인 세상이란 이를 말함으로써 일천 부처와 일만 조선을 붉은 화로위에 한 송이 눈이라고 설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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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철 조계종 종정 원단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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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12-26 21:00:00
박성범 앵커 :
조계종의 이성철 종정은 원단 법어에서 붉은 해가 높이 솟아 세계를 비추니 암흑이란 찾아볼 수 없으며 오직 광명만이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철 종정은 이어서 악마와 부처가 한 몸이요. 공자와 노자가 함께 가며 태평가를 부르니 성인 세상이란 이를 말함으로써 일천 부처와 일만 조선을 붉은 화로위에 한 송이 눈이라고 설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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