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소련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가동

입력 1991.04.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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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앵커 :

제주도 한.소 정상회담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관계자들로 구성된 기획단은 회담장소 점검에 들어갔고 제주도민들은 꽃길을 가꾸는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방송총국 김방홍 기자가 자세한 소식전합니다.


김방홍 기자 :

오늘 오전 제주에 도착한 청와대와 총무처 의정관계자들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 국제공항에서 의전행사를 위한 준비내용을 점검하고 한.소 정상회담장소로 압축되는 제주시 그랜드호텔과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내의 호텔 신라의 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이 제주도에서 열림에 따라 제주도를 비롯한 행정기관들은 이번 회담의 성공을 위해 공항과 세관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준비기획단을 오늘부터 본격 가동시키고 한.소 정상회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철 (제주도 부지사-기획단장) :

경호, 의전에 하 등의 차질이 없도록 하며 제주도를 세계 속의 제주도로 부각하기 위한 호보에 역점을 두며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에 참여 호응해서 행정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김방홍 기자 :

특히 이 기획단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실속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휴양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처럼 도로정비와 꽃길 가꾸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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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 소련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가동
    • 입력 1991-04-12 21:00:00
    뉴스 9

박대석 앵커 :

제주도 한.소 정상회담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관계자들로 구성된 기획단은 회담장소 점검에 들어갔고 제주도민들은 꽃길을 가꾸는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방송총국 김방홍 기자가 자세한 소식전합니다.


김방홍 기자 :

오늘 오전 제주에 도착한 청와대와 총무처 의정관계자들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 국제공항에서 의전행사를 위한 준비내용을 점검하고 한.소 정상회담장소로 압축되는 제주시 그랜드호텔과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내의 호텔 신라의 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이 제주도에서 열림에 따라 제주도를 비롯한 행정기관들은 이번 회담의 성공을 위해 공항과 세관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준비기획단을 오늘부터 본격 가동시키고 한.소 정상회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철 (제주도 부지사-기획단장) :

경호, 의전에 하 등의 차질이 없도록 하며 제주도를 세계 속의 제주도로 부각하기 위한 호보에 역점을 두며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에 참여 호응해서 행정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김방홍 기자 :

특히 이 기획단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실속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휴양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처럼 도로정비와 꽃길 가꾸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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