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경찰대 발대식

입력 1991.04.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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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경찰은 그동안 범죄의 온상처럼 인식돼오던 한강 시민공원을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곳의 기마대와 사이카 그리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범죄예방을 위한 입체작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선규 기자입니다.


박선규 기자 :

말을 탄 기마경찰대가 공원 구석구석까지 돌아다닙니다.

기마경찰대들을 비롯 사이카와 112순찰차가 기동성있게 움직입니다.

공원 곳곳의 형사기동대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기동타격군대도 배치됩니다.

그런가하면 강물 위에 순상순찰대가 순찰을 돌며 취약지역을 살피고 안전사고자도 구제합니다.

이런 작전은 24시간 계속되며 육상과 수상의 연락망도 계속 유지됩니다.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간 한강경찰대의 범죄예방 입체작전의 내용입니다.


양영규 (서울시경 보안과장) :

기용 인력장비를 총동원해서 예방활동을 함으로써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박선규 기자 :

범제예방입체 작전에 동원된 경찰의 수는 1,100입니다.

여기에 기마 8필과 경비정 8정 그리고 각각 26대씩의 순찰차와 사이카 등 각종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여의도와 광나루, 뚝섬 그리고 잠실 등의 4개의 여름 파출소가 들어서고 21개의 방범초소와 이동파출소 8개도 운영됩니다.

이러한 인력과 장비로 한강시민공원은 앞으로 범죄와 사고가 없는 진정한 시민의 휴식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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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경찰대 발대식
    • 입력 1991-04-15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경찰은 그동안 범죄의 온상처럼 인식돼오던 한강 시민공원을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곳의 기마대와 사이카 그리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범죄예방을 위한 입체작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선규 기자입니다.


박선규 기자 :

말을 탄 기마경찰대가 공원 구석구석까지 돌아다닙니다.

기마경찰대들을 비롯 사이카와 112순찰차가 기동성있게 움직입니다.

공원 곳곳의 형사기동대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기동타격군대도 배치됩니다.

그런가하면 강물 위에 순상순찰대가 순찰을 돌며 취약지역을 살피고 안전사고자도 구제합니다.

이런 작전은 24시간 계속되며 육상과 수상의 연락망도 계속 유지됩니다.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간 한강경찰대의 범죄예방 입체작전의 내용입니다.


양영규 (서울시경 보안과장) :

기용 인력장비를 총동원해서 예방활동을 함으로써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박선규 기자 :

범제예방입체 작전에 동원된 경찰의 수는 1,100입니다.

여기에 기마 8필과 경비정 8정 그리고 각각 26대씩의 순찰차와 사이카 등 각종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여의도와 광나루, 뚝섬 그리고 잠실 등의 4개의 여름 파출소가 들어서고 21개의 방범초소와 이동파출소 8개도 운영됩니다.

이러한 인력과 장비로 한강시민공원은 앞으로 범죄와 사고가 없는 진정한 시민의 휴식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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