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텍스 시범 운영

입력 1991.05.22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규원 앵커:

전화와 컴퓨터를 합친 첨단통신으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할 비디오텍스가 곧 일반인에게 보급됩니다.

이정봉 기자가 전합니다.


이정봉 기자:

제1의 통신인 전보와 제2의 통신인 전화에 의해서 전화와 컴퓨터를 합친 제3의 통신인 비디오텍스가 본격 보급됩니다.

한국통신은 오늘 첨단통신인 하이텔이라는 비디오텍스 서비스의 새로운 명칭을 만들어서 우선 서울 여의도와 과천시, 광주시 등 3군데 지역에 1만대의 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해서 1년간 시범운영을 하면서 전화번호 안내와 일기예보 등 데이터 베이스의 450가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데이터 베이스사업과 관련해서 전화번호안내 등은 한국통신에서 개발하게 되고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공익사업은 한국통신에서 모든 투자를 하는 업무대행 형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한국통신은 프랑스에서 580만대의 단말기를 보급시켜서 비디오텍스사업을 성공시킨 것처럼 이사업을 과감하게 추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해욱 (한국통신 시장):

하이텔은 PC단말기, 데이터베이스, 통신망건설등 모두 1조5천억원을 투자해서 국민에게 300만대에 대한 단말기를 보급해서 비디오텍스를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이정봉 기자:

한국통신은 오는 2001년이 되면은 한 가구에 퍼스널 컴퓨터를 1대씩 보급해서 모든 가구에서 비디오텍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디오텍스 시범 운영
    • 입력 1991-05-22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전화와 컴퓨터를 합친 첨단통신으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할 비디오텍스가 곧 일반인에게 보급됩니다.

이정봉 기자가 전합니다.


이정봉 기자:

제1의 통신인 전보와 제2의 통신인 전화에 의해서 전화와 컴퓨터를 합친 제3의 통신인 비디오텍스가 본격 보급됩니다.

한국통신은 오늘 첨단통신인 하이텔이라는 비디오텍스 서비스의 새로운 명칭을 만들어서 우선 서울 여의도와 과천시, 광주시 등 3군데 지역에 1만대의 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해서 1년간 시범운영을 하면서 전화번호 안내와 일기예보 등 데이터 베이스의 450가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데이터 베이스사업과 관련해서 전화번호안내 등은 한국통신에서 개발하게 되고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공익사업은 한국통신에서 모든 투자를 하는 업무대행 형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한국통신은 프랑스에서 580만대의 단말기를 보급시켜서 비디오텍스사업을 성공시킨 것처럼 이사업을 과감하게 추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해욱 (한국통신 시장):

하이텔은 PC단말기, 데이터베이스, 통신망건설등 모두 1조5천억원을 투자해서 국민에게 300만대에 대한 단말기를 보급해서 비디오텍스를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이정봉 기자:

한국통신은 오는 2001년이 되면은 한 가구에 퍼스널 컴퓨터를 1대씩 보급해서 모든 가구에서 비디오텍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