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청소년 축구팀에 열띤 응원

입력 1991.06.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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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오늘 새벽에 코리아 팀과 포르투갈 팀과의 경기를 지켜 본 김원배 특파원은 다음과 같이 그 분위기를 알려왔습니다.


김원배 특파원 :

100여 명의 코리아 응원단 함성이 홈팀 포르투갈을 응원하는 8만 관중을 압도했습니다.

코리아 응원단은 8강 진출이 확정된 코리아 팀이 이번 대회 우승후보국 가운데 하나인 포르투갈마저 꺾어주기를 바라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코리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냈습니다.


최종윤 (포르투갈 교민) :

우리의 단일팀이 8강에 올라가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국에 계신 동포여러분들도 같이 기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원선 (에바스콜사 직원) :

8강에 진출하게 돼서 무척 기뻐요.

그리고 코리아가 자랑스럽게 생각돼요.


김원배 기자 :

지난 1주일 동안 이곳 벤피카 경기장을 코리아의 함성으로 채웠던 아리랑의 젊은이들은 이제 개회식이 열렸던 포로토 안타스 경기장에서 세계 4강 고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여기는 리스본 벤피카 경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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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청소년 축구팀에 열띤 응원
    • 입력 1991-06-21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오늘 새벽에 코리아 팀과 포르투갈 팀과의 경기를 지켜 본 김원배 특파원은 다음과 같이 그 분위기를 알려왔습니다.


김원배 특파원 :

100여 명의 코리아 응원단 함성이 홈팀 포르투갈을 응원하는 8만 관중을 압도했습니다.

코리아 응원단은 8강 진출이 확정된 코리아 팀이 이번 대회 우승후보국 가운데 하나인 포르투갈마저 꺾어주기를 바라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코리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냈습니다.


최종윤 (포르투갈 교민) :

우리의 단일팀이 8강에 올라가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국에 계신 동포여러분들도 같이 기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원선 (에바스콜사 직원) :

8강에 진출하게 돼서 무척 기뻐요.

그리고 코리아가 자랑스럽게 생각돼요.


김원배 기자 :

지난 1주일 동안 이곳 벤피카 경기장을 코리아의 함성으로 채웠던 아리랑의 젊은이들은 이제 개회식이 열렸던 포로토 안타스 경기장에서 세계 4강 고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여기는 리스본 벤피카 경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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