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 영상화

입력 1991.06.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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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영상과 음악의 만남은 이제 우리들에게 낯설지 않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명시를 영상화한 비디오테이프가 만들어져서 우리들의 정서함양과 시적인 감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상덕 기자 :

영상과 함께 귀를 통해 듣는 만해 한용운 시인의 ‘임의 침묵’이라는 시입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읊조렸을 법한 이 시도 활자를 통해 눈으로만 읽던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의미와 시상을 떠오르게 합니다.


지동근 (영상음반협회 사무장) :

책이란 그 매체를 통해서 배우던 그거하고 또 영상을 통해서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하는 그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김현아 (서올 송파구 삼전동) :

흔히 시 하면은요.

교과서나 시집 그런 걸 통해서 들을 수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니까 좀 더 새롭고 강하게 느껴져요.


한상덕 기자 :

문화부는 앞으로도 김소월의 ‘진달래 꽃’과 저항시인 윤동주의 ‘서시’뿐 아니라 현대시도 함께 영상화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매 편마다 독특한 영상미를 추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러한 영상시집은 시를 통한 정서순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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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시 영상화
    • 입력 1991-06-27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영상과 음악의 만남은 이제 우리들에게 낯설지 않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명시를 영상화한 비디오테이프가 만들어져서 우리들의 정서함양과 시적인 감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상덕 기자 :

영상과 함께 귀를 통해 듣는 만해 한용운 시인의 ‘임의 침묵’이라는 시입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읊조렸을 법한 이 시도 활자를 통해 눈으로만 읽던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의미와 시상을 떠오르게 합니다.


지동근 (영상음반협회 사무장) :

책이란 그 매체를 통해서 배우던 그거하고 또 영상을 통해서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하는 그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김현아 (서올 송파구 삼전동) :

흔히 시 하면은요.

교과서나 시집 그런 걸 통해서 들을 수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니까 좀 더 새롭고 강하게 느껴져요.


한상덕 기자 :

문화부는 앞으로도 김소월의 ‘진달래 꽃’과 저항시인 윤동주의 ‘서시’뿐 아니라 현대시도 함께 영상화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매 편마다 독특한 영상미를 추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러한 영상시집은 시를 통한 정서순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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