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앵커 :
경찰관 총기 난사사건으로 숨진 김성배씨와 경배씨 형제 등 4명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자택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김 씨 형제 어머니 우정은씨 등 유족들은 아들, 남편을 살려내라며 오열했습니다.
춘천방송국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옆 남대천에서 양양여자중학교 2학년 15살 최유정양과 조산국민학교 6학년 최유경, 3학년 유림양등 3자매 그리고 조산국민학교 5학년 12살 최은정양 등 4명0| 1.5미터 높이의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최 양 등은 오늘 물놀이를 하던 중에 이중 한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3명이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실종됐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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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총기난동사건 희생자 영결식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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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6-30 21:00:00

김준석 앵커 :
경찰관 총기 난사사건으로 숨진 김성배씨와 경배씨 형제 등 4명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자택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김 씨 형제 어머니 우정은씨 등 유족들은 아들, 남편을 살려내라며 오열했습니다.
춘천방송국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옆 남대천에서 양양여자중학교 2학년 15살 최유정양과 조산국민학교 6학년 최유경, 3학년 유림양등 3자매 그리고 조산국민학교 5학년 12살 최은정양 등 4명0| 1.5미터 높이의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최 양 등은 오늘 물놀이를 하던 중에 이중 한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3명이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실종됐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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