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외 1건

이규원 앵커 :

어제 오전 9시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있는 동아제분 유류탱크에서 유출된 벙커C유는 하수구를 타고 바다로 들어가서 북성 포구 일대 반경 2km정도의 해상을 오염시키면서 주변바다로 계속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수사과는 오늘 무허가 골재공장을 가동하면서 유해물질을 배출해온 경기도 안양시 안양 8동 광제건설 대표 윤 견씨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