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순 문학상 기금마련 전시회 외 3건

입력 1991.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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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417톤급 유조선 우창호와 고흥군 봉래면 선적 8톤급 유자망어선 인송호가 충돌해서 인송호가 뒤집히면서 인송호 선원 5명이 실종되고 어선 선실의 선원 1명이 숨진 채 갇혀 있습니다.


전대협 대표로 북한에 파견됐던 경희대학생 박성희양과 성균관대생 서용승군이 어제 베를린에 도착해 현재 베를린에 머무르고 있다고 베를린에 있는 범민련 해외 사무국이 오늘 밝혔습니다.


여성들이 피부미용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스크럽 세안제 성분가운데 살구씨 등 작은 입자가 눈에 들어갈 경우 각막궤양 등의 눈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 보호원의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 자유시의 선구자인 공초 오상순 문학상 기금마련을 위해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내 서울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인 구상씨등 70여명의 문인들이 유필원고를 내놓았고 화가 김기상씨등 100여명의 예술인들이 소장 예술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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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순 문학상 기금마련 전시회 외 3건
    • 입력 1991-10-29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417톤급 유조선 우창호와 고흥군 봉래면 선적 8톤급 유자망어선 인송호가 충돌해서 인송호가 뒤집히면서 인송호 선원 5명이 실종되고 어선 선실의 선원 1명이 숨진 채 갇혀 있습니다.


전대협 대표로 북한에 파견됐던 경희대학생 박성희양과 성균관대생 서용승군이 어제 베를린에 도착해 현재 베를린에 머무르고 있다고 베를린에 있는 범민련 해외 사무국이 오늘 밝혔습니다.


여성들이 피부미용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스크럽 세안제 성분가운데 살구씨 등 작은 입자가 눈에 들어갈 경우 각막궤양 등의 눈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 보호원의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 자유시의 선구자인 공초 오상순 문학상 기금마련을 위해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내 서울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인 구상씨등 70여명의 문인들이 유필원고를 내놓았고 화가 김기상씨등 100여명의 예술인들이 소장 예술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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