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첫눈

입력 1991.12.07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 홍 앵커 :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곳에 따라 첫눈이 오겠다는 기상대의 예보입니다.

영동지방에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희찬 기자가 전합니다.


이희찬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우리나라를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밤 전국적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겠으니 밤 늦게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 중부지방은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중서부지방에는 눈,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지만 영동 산간지방은 내일 밤까지 최고 30센티 정도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이 지방을 운행하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로 내려가겠으며 낮 기온도 대부분 지방이 영상 5도 안팎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추위는 앞으로 2, 3일가량 계속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서울 첫눈
    • 입력 1991-12-07 21:00:00
    뉴스 9

김 홍 앵커 :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곳에 따라 첫눈이 오겠다는 기상대의 예보입니다.

영동지방에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희찬 기자가 전합니다.


이희찬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우리나라를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밤 전국적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겠으니 밤 늦게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 중부지방은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중서부지방에는 눈,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지만 영동 산간지방은 내일 밤까지 최고 30센티 정도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이 지방을 운행하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로 내려가겠으며 낮 기온도 대부분 지방이 영상 5도 안팎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추위는 앞으로 2, 3일가량 계속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