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오늘 일본인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수법으로 국내 재산을 해외에 유출시킨 제주 그랜드호텔 안에 있는 파라마운트 카지노 사장인 56살 김정수씨를 붙잡아 외한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2월초부터 카지노를 하다 돈이 떨어진 일본인 2명에게 8차례에 걸쳐 2억7천여만 원에 해당되는 일본돈 4천8백만 엔을 빌려줘 이 돈이 해외로 유출되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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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화유출 카지노사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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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2-01-07 21:00:00
서울경찰청은 오늘 일본인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수법으로 국내 재산을 해외에 유출시킨 제주 그랜드호텔 안에 있는 파라마운트 카지노 사장인 56살 김정수씨를 붙잡아 외한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2월초부터 카지노를 하다 돈이 떨어진 일본인 2명에게 8차례에 걸쳐 2억7천여만 원에 해당되는 일본돈 4천8백만 엔을 빌려줘 이 돈이 해외로 유출되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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