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노사분규 휴업

노사분규 로 휴업 한 효성중공업 창원 공장; 스케치

박대석 앵커 :

창원공단의 효성중공업이 노조 사무실 기물파손 문제를 놓고 노사가 대립해 8일째 조업이 중단됐으며 회사 측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중공업 사태는 해고 무효소송을 낸 전 노조지부장 홍여표씨가 지난 9일 노조 사무실에 들어가려다가 관리직 사원들과 다투면서 노조사무실 기물이 파손되자 노조원들이 작업을 거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