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가짜 진통제 유통

입력 2002.10.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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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가짜 진통제를 염산날부핀인 것처럼 속여 국내 병원 등에 2만 개를 유통시킨 48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안성시 서원면 신능리에 있는 지상 2층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지붕 건설작업도중 콘크리트로 만든 거푸집이 갑자기 무너져 인부 53살 탁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금강산 특구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오늘 귀국한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은 금강산은 단순한 관광특구가 아닌 관광경제특구로 지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드업계의 집계 결과 지난 8월 말 현재 신용카드를 4장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968만 9027명으로 최근 1년 사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미화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이 8년 간 국내에 거주하면 영주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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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가짜 진통제 유통
    • 입력 2002-10-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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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가짜 진통제를 염산날부핀인 것처럼 속여 국내 병원 등에 2만 개를 유통시킨 48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안성시 서원면 신능리에 있는 지상 2층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지붕 건설작업도중 콘크리트로 만든 거푸집이 갑자기 무너져 인부 53살 탁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금강산 특구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오늘 귀국한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은 금강산은 단순한 관광특구가 아닌 관광경제특구로 지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드업계의 집계 결과 지난 8월 말 현재 신용카드를 4장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968만 9027명으로 최근 1년 사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미화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이 8년 간 국내에 거주하면 영주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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