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달 1일에 보도한 경찰관 3명이 낀 30대여인 납치사건을 수사해온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미 파면된 전 서울시경 기동대소속 27살 표재영 순경 등 경찰관 3명을 비롯한 납치관련자 5명에 대해서 불구속 기소하고 당시 납치를 당했던 39살 조영자 씨도 고소장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이유로 이들과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여인은 검찰이 납치관련자를 모두 불구속 처리하고 피해자인 자신까지 기소한 것은 편파성을 드러낸 처사라면서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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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여인 납치사건 조씨 재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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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2-04-25 21:00:00
KBS가 지난달 1일에 보도한 경찰관 3명이 낀 30대여인 납치사건을 수사해온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미 파면된 전 서울시경 기동대소속 27살 표재영 순경 등 경찰관 3명을 비롯한 납치관련자 5명에 대해서 불구속 기소하고 당시 납치를 당했던 39살 조영자 씨도 고소장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이유로 이들과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여인은 검찰이 납치관련자를 모두 불구속 처리하고 피해자인 자신까지 기소한 것은 편파성을 드러낸 처사라면서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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