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미 관계개선; 에 관해 기자회견 갖는 일.북수교협상 북측단장인 이삼노
신은경 앵커 :
일.북한 수교협상을 위해서 북경에 가 있는 이삼노 북한 측 대표단장은 오늘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북한과 일본 간의 관계정상화가 이루어지고 북한의 대미관계가 개선되기 전에는 한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이룩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단장은 또 일본이 북한의 핵문제를 수교회담 진척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AEA의 사찰 결과에 따라서 조일 수교협상은 급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의 대미 관계개선
-
- 입력 1992-05-17 21:00:00
북한의 대미 관계개선; 에 관해 기자회견 갖는 일.북수교협상 북측단장인 이삼노
신은경 앵커 :
일.북한 수교협상을 위해서 북경에 가 있는 이삼노 북한 측 대표단장은 오늘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북한과 일본 간의 관계정상화가 이루어지고 북한의 대미관계가 개선되기 전에는 한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이룩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단장은 또 일본이 북한의 핵문제를 수교회담 진척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AEA의 사찰 결과에 따라서 조일 수교협상은 급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