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50억불; 컨테이너 항만 전경과 5월중 수.출입동향및 인터뷰하는 정해주 상공부상역국장
유정아 앵커 :
지난달에도 수출부진으로 5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추가돼서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의 무역적자는 50억 달러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이몽룡 기자입니다.
이몽룡 기자 :
상공부가 통관 기준으로 집계한 5월중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입은 지난해 5월보다 3.2%나 감소한 68억6천만 달러에 수출은 2.9%가 증가한 63억2천만 달러로 5억4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의 무역수지 적자는 48억 달러가 됐습니다.
5월중 수입은 국내경기와 설비투자가 둔화돼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수출증 가을이 낮아져 결과적으로 5억4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냈습니다.
정해주 (상공부 상역국장) :
아직도 일본시장과 EC시장은 수출이 살아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일부 우리 가전제품을 위시해서 수출이 조금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고 있고 그 대신에 아시아 그리고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이 수출시장이 상당히 다변화되고 있다고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이몽룡 기자 :
상공부는 이달에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수출이 되살아나 올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는 45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역 50억불 적자
-
- 입력 1992-06-01 21:00:00

무역적자 50억불; 컨테이너 항만 전경과 5월중 수.출입동향및 인터뷰하는 정해주 상공부상역국장
유정아 앵커 :
지난달에도 수출부진으로 5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추가돼서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의 무역적자는 50억 달러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이몽룡 기자입니다.
이몽룡 기자 :
상공부가 통관 기준으로 집계한 5월중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입은 지난해 5월보다 3.2%나 감소한 68억6천만 달러에 수출은 2.9%가 증가한 63억2천만 달러로 5억4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의 무역수지 적자는 48억 달러가 됐습니다.
5월중 수입은 국내경기와 설비투자가 둔화돼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수출증 가을이 낮아져 결과적으로 5억4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냈습니다.
정해주 (상공부 상역국장) :
아직도 일본시장과 EC시장은 수출이 살아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일부 우리 가전제품을 위시해서 수출이 조금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고 있고 그 대신에 아시아 그리고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이 수출시장이 상당히 다변화되고 있다고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이몽룡 기자 :
상공부는 이달에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수출이 되살아나 올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는 45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