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동기금직원인 영국인 총에 맞아 숨져 외

입력 1993.01.03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미국계 기업의 회장이 남. 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비밀리에 중개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일본의 산게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울에 있는 한반도 문제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 국방성의 전 관리였던 니코사 회장 머크 씨가 지난해 10월 서울을 방문해서 당시 김영삼 후보에게 올해 3-4월쯤 북한 주석 김일성과의 남. 북 정상회담 개최의사를 타진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전과 기아에 시달리는 소말리아에 구호요원으로 파견된 유엔 아동기금직원인 영국인 한명이 어제 소말리아의 항구도시에서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유엔 아동기금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군이 소말리아에 배치된 뒤 소말리아에서 외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아동기금직원인 영국인 총에 맞아 숨져 외
    • 입력 1993-01-03 21:00:00
    뉴스 9

서울에 있는 미국계 기업의 회장이 남. 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비밀리에 중개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일본의 산게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울에 있는 한반도 문제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국 국방성의 전 관리였던 니코사 회장 머크 씨가 지난해 10월 서울을 방문해서 당시 김영삼 후보에게 올해 3-4월쯤 북한 주석 김일성과의 남. 북 정상회담 개최의사를 타진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전과 기아에 시달리는 소말리아에 구호요원으로 파견된 유엔 아동기금직원인 영국인 한명이 어제 소말리아의 항구도시에서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유엔 아동기금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군이 소말리아에 배치된 뒤 소말리아에서 외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