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 공한1부는 14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당원증을 우송하는 방법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하다 고발된 민자당 서청원 의원을 내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안으로 전. 현직의원 10여명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오는 11일에는 민주산악회장 최형우 의원을 13일에는 민자당 이원종 부대변인, 14일 국민당 조순환 의원 그리고 19일에는 국민당 변정일 대변인을 각각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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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선거운동 민자당 서청원 의원등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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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1-08 21:00:00
서울지방검찰청 공한1부는 14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당원증을 우송하는 방법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하다 고발된 민자당 서청원 의원을 내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안으로 전. 현직의원 10여명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오는 11일에는 민주산악회장 최형우 의원을 13일에는 민자당 이원종 부대변인, 14일 국민당 조순환 의원 그리고 19일에는 국민당 변정일 대변인을 각각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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