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오늘 통일 2주년을 맞은 독일경제의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서 북한 김일성의 죽음으로 남.북한의 통합이 갑자기 이루어질 경우에 세금을 늘리거나 국공채를 발행해서 통일비용을 조달하는 것은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서 한계가 있는 만큼 외자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있기 전인 지난해 12월 북한의 실력자인 장성택과 한국의 고위관리가 북경에서 만나서 비밀 회담을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서울의 서방소식통을 인용해서 이 같이 전하고 이 회담에서 한국은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북한과 경제교류를 추진을 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제안했으며 북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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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통일 2년 활용방안 검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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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1-28 21:00:00

재무부는 오늘 통일 2주년을 맞은 독일경제의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서 북한 김일성의 죽음으로 남.북한의 통합이 갑자기 이루어질 경우에 세금을 늘리거나 국공채를 발행해서 통일비용을 조달하는 것은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서 한계가 있는 만큼 외자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있기 전인 지난해 12월 북한의 실력자인 장성택과 한국의 고위관리가 북경에서 만나서 비밀 회담을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서울의 서방소식통을 인용해서 이 같이 전하고 이 회담에서 한국은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북한과 경제교류를 추진을 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제안했으며 북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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