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동차 노조 연맹 파업 돌입 외

입력 1993.02.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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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남 아나운서 :

대법원은 오늘 대법관 회의에서 등기부 조사를 동해 이중 등기된 부동산이 발결될 경우에 등기 공무원의 직권으로 등기부 중에 하나를 폐쇄해서 하나만 남기도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 등기법 시행 개정 규칙을 마련하고 오는 4월 1일자로 시행하도록 전국 법원에 시달했습니다.


전국 자동차 노조 연맹 서울 버스 지부는 오늘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참가자의 94.3%가 파업에 찬성해서 다음달 3일 새벽 3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 했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오늘 입시부정을 주도한 김창욱 광운대 부총장과 조하회 교무처장, 전형윤 교무과장 등 광운대 임직원 12명과 입시 부정을 알선한 안기부 직원 현진백씨 등 알선책 10명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주고 부정 입학을 부탁한 학부모 28명 등 모두 50명을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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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자동차 노조 연맹 파업 돌입 외
    • 입력 1993-02-23 21:00:00
    뉴스 9

박태남 아나운서 :

대법원은 오늘 대법관 회의에서 등기부 조사를 동해 이중 등기된 부동산이 발결될 경우에 등기 공무원의 직권으로 등기부 중에 하나를 폐쇄해서 하나만 남기도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 등기법 시행 개정 규칙을 마련하고 오는 4월 1일자로 시행하도록 전국 법원에 시달했습니다.


전국 자동차 노조 연맹 서울 버스 지부는 오늘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참가자의 94.3%가 파업에 찬성해서 다음달 3일 새벽 3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 했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오늘 입시부정을 주도한 김창욱 광운대 부총장과 조하회 교무처장, 전형윤 교무과장 등 광운대 임직원 12명과 입시 부정을 알선한 안기부 직원 현진백씨 등 알선책 10명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주고 부정 입학을 부탁한 학부모 28명 등 모두 50명을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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